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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일자리 창출과 3교대 근무 전면 확대 방침에 따라 2000년 이후 최대 규모인 372명의 소방공무원을 올해 새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1년까지 소방공무원 900명을 신규 충원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소방분야 210명(남자 189명, 여자 21명), 구조분야 37명(일반구조 23명, 화생방 10명, 항해사 2명, 기관사 2명), 구급분야 50명(남자 45명, 여자 5명), 운전 36명, 자동차 정비 15명, 예방 24명(남자 19명, 여자 5명) 등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토·일요일 제외) 원서를 받고,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1차 체력검사, 22일 2차 필기시험, 4월2일 3차 실기시험, 8~10일 4차 면접시험을 거쳐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지난해 1차 시험인 체력검사에서 응시자의 62%가 탈락한 점을 감안, 오는 16일부터 원서 접수마감일인 다음달 12일까지 서초구 소방학교에 체력검사 체험장을 운영, 수험생들이 체력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력검사 체험장은 사전 전화예약을 받아 인원·시간 등을 조절해 희망자에게 공지하는 방법으로 토·일요일은 제외한 11일간 운영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2-14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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