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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심하천 송골매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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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한밭대교 하류 관찰”

“대전 도심 하천에 천연기념물 323호인 ‘송골매’가 산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2일 대전천, 갑천, 유등천 등 대전 3대 도심 하천에 대한 조류서식실태 조사결과, 한밭대교 하류에서 송골매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송골매는 1960~70년대 급격한 도시화로 도심에서 쫓겨나 해안이나 섬지역으로 서식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대전환경연합 시민참여팀장은 “2년 전에도 대전 도심 하천에서 송골매가 발견된 적이 있어 이곳에서 번식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송골매의 번식이 확인되면 국내 내륙 도시에서는 최초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황조롱이(323호), 원앙(327호) 등 다수의 희귀 조류가 관찰되기도 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도 서식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조류는 모두 48종 3140마리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3-1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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