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전도심하천 송골매 출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환경연합 “한밭대교 하류 관찰”

“대전 도심 하천에 천연기념물 323호인 ‘송골매’가 산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2일 대전천, 갑천, 유등천 등 대전 3대 도심 하천에 대한 조류서식실태 조사결과, 한밭대교 하류에서 송골매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송골매는 1960~70년대 급격한 도시화로 도심에서 쫓겨나 해안이나 섬지역으로 서식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대전환경연합 시민참여팀장은 “2년 전에도 대전 도심 하천에서 송골매가 발견된 적이 있어 이곳에서 번식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송골매의 번식이 확인되면 국내 내륙 도시에서는 최초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 황조롱이(323호), 원앙(327호) 등 다수의 희귀 조류가 관찰되기도 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도 서식이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조류는 모두 48종 3140마리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3-13 0:0: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