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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컨설턴트 첫 도입

서울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 컨설턴트’를 도입, 직접 쓰레기 재활용과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민컨설턴트들이 건축현장의 폐기물 처리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168명의 시민 컨설턴트가 아파트나 건축 공사장 등 3만 6000여곳을 돌며 벌이는 ‘환경 컨설팅’은 지난 3월초 닻을 올렸다. 자치구별로 시민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나 1회용품 및 과대포장 제품 사용줄이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관리 대상은 아파트나 공사장 외에도 음식점, 편의점, 유통업체, 병원, 정비업소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지역 환경운동 경험이 있는 시민 168명을 선발, 한국환경컨설팅협회에 한 달간 교육을 의뢰했다. 컨설턴트에는 40, 50대 주부들이 많이 참여했다. 컨설턴트의 운영비와 교육비는 시가 지원하고 자치구가 활동을 감독하는 이중 관리체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 컨설턴트들이 200여곳 이상을 돌았다.”며 “활동이 본격화되면 대형공사장이나 아파트에서 자원재활용과 관련해 변화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3-1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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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