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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내국인 입학가능 외국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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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벤틀리 스쿨’ 설립 승인

제주도교육청은 외국인 학교인 ‘벤틀리 스쿨 아시아(Bentley School of Asia)’의 설립계획을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대에 들어설 벤틀리 스쿨 아시아는 22만 5578㎡ 부지에 860억원을 들여 학교건물과 함께 체육관, 기숙사 등 부대 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벤틀리 스쿨’의 학제(5-3-4학제)와 교육과정을 그대로 적용하는 벤틀리 스쿨 아시아는 4학년부터 12학년까지 268학급, 2412명을 정원으로 하되 개교 연도에는 4학년부터 9학년까지 166학급 149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벤틀리 스쿨 아시아는 중국, 일본 등 다국적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하며 내국인 학생도 외국거주 요건 없이 재학생의 50% 범위에서 입학이 허용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3-18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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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