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에 따르면 5월23일 시행될 이번 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급 행정직을 비롯한 9개 직류에 모두 9248명이 몰려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7.4대1, 2007년 73대1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이다.
9급 행정직은 53명 모집에 7048명이 지원, 역대 가장 높은 1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른 직류도 대부분 예년보다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저소득층에 대한 구분모집(9급 행정직)도 5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