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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3곳 무선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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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부산의 모든 해수욕장과 주요 명소에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짜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1월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 등 23곳에 무선 인터넷망 구축에 나서 최근 마무리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안리·송도·송정·다대포·일광 등 5개 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태종대유원지·어린이대공원·동백섬·금정산성 등 관광지 6곳, 광복로·부산역광장·서면교차로 일대·부산종합운동장·시청·국제크루즈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곳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 노트북을 켜면 자동으로 부산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교통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프라 포털’에 접속된다. 관광객들은 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주식거래나 이메일 송수신 등 개인적인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단기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현재 호텔 등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노트북 등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시내 주요 지역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3-3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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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