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통합 앱 ‘서울온’ 내년 정식 서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민사회 활성화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모자보건사업’ 우수 기관 표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첫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수 앞바다에 인공 바다숲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돌고래 방류·로봇 물고기 등 전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앞바다에 인공 숲이 조성된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28일 “전남 여수시 수정동 신항 2부두 앞바다에 축구장 13배 크기인 9만㎡에 바다 전시장(Big-O·큰동그라미 형태)을 짓는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퇴적층을 걷어 내고 1㎞에 걸쳐 바위덩어리를 집어넣어 해조류가 우거진 인공 바다 숲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알을 낳을 수 있는 환경으로 꾸며진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돌고래와 발광성 플랑크톤이 방류되고 바다 오염물질을 먹는 이색 로봇 물고기도 전시된다.

무엇보다 관광객들은 물속 빌딩인 ‘오션타워’에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수질정화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바다 전시장이 들어서는 곳은 1923년에 개항한 무역항이었으나 수심 4.5∼9m 바닥에 육지에서 흘러든 오염 퇴적물이 1m가량 쌓여 있어 죽은 바다로 여겨졌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4-29 0:0: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문화재단 임원 구성 마무리… 내년 2월 출범

박희영 구청장 “문화도시로 이끌 것” 초대 이사장에 팝페라 테너 임형주

양천,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6만 5000명 서명부 전달 이기재 구청장 “서울시와 협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