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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 학생위해 동국대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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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방과후 학교 멘토링 등 교육사업 협약

서울 중구와 지역 내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부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동국대는 앞으로 지역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 멘토링사업을 운영한다.


중구는 중·장기 교육발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동국대 교육사업 상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정동일(오른쪽) 구청장과 오영교 총장이 참석,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의 핵심은 ‘방과후 학교 대학생 멘토링사업’과 ‘동국대 입학사정관제도 도입’이다. 방과후 학교 멘토링사업에는 동국대 사범대 재학생들이 참여한다. 사범대생들이 멘토(스승)가 돼 중구 내 초·중·고생들의 국어·영어·수학 등의 교육을 책임진다. 일본어·중국어·한문·컴퓨터·축구·태권도 등 특기 적성교육도 실시한다. 세대 차이가 좁은 형과 오빠·누나·언니라는 점을 활용해 진로문제 상담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연극·영화·뮤지컬 공연 관람과 함께 등산·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친밀감을 더할 예정이다.

진로지도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법조인·우주인·게임프로그래머 등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모의재판 등 참여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1인의 멘토는 2인의 멘티(학생)를 책임진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5-21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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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