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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땅값 차 10만60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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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가장 비싼 땅과 가장 싼 땅의 가격차가 무려 10만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가 28일 공시한 개별토지 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93의 2로 1㎡ 가격이 1050만원(평당 3467만원)이다.

가장 싼 곳은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산 9로 1㎡당 99원(평당 326원)이다. 두 곳의 땅값 차이는 무려 10만 6000배다.

주거지역 가운데 청원군 오창면 각리 645의 1이 1㎡당 77만 2000원으로 최고지가를, 보은군 회북면 눌곡리 332의 1이 9730원으로 최저지가를 각각 기록했다.

공업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343이 1㎡당 46만 9000원으로 최고지가를,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산 1의 13이 3680원으로 최저지가를 나타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2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충주시, 단양군 등이 1% 미만으로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시·군들은 약간 떨어졌다. 증평군이 -1.45%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시·군·구청에 다음 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09-5-29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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