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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학교·통나무 안전 울타리 등 목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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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 뜨고 있다. 나무를 이용한 질병치료와 산간학교, 교통사고 예방용 안전울타리, 목수학교에 이르기까지 나무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2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안양면 억불산 편백나무 숲(100㏊)을 아토피염 치료 등 치유와 명상의 숲으로 활용한 데 이어 전국 목공 지도자 양성 학교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29일 서울대 산하 목재 문화포럼이 주관한 목공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목공 90여명이 참가해 책상·의자·책꽂이 등 생활소품을 조립하고 목재모형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저탄소 녹생성장이라는 국가시책에 따라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해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편백나무 숲에 56억원을 들여 한옥촌과 통나무집, 목재전시홍보관, 생태건축 체험장(14동), 목공 건축 체험시설(5동) 등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한다.

또 강진군은 2억 5000만원을 들여 초등학교 앞에 친환경 목재 안전구역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대구초·신전초·작천초·병영초 등 4개 학교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용 안전울타리(922m)를 세웠다. 통나무를 1~2m 길이로 잘라 설치한 안전울타리는 어린이에게 안정감과 경관미를, 야간 운전자에게 눈부심 방지 효과를 안겨준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9-6-4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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