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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어촌기금 이자율 1%로 인하…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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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일 농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이자율을 이날부터 연 2%에서 1%로 내렸다고 밝혔다. 기금 이율은 현재 경기·충북이 1.5%를 적용하고 있고 나머지 시·도는 대부분 2% 이상이다. 1%는 전국 최저 수준이다. 이 기금은 현재 경남도 내 농어민 4500여명에게 806억원이 대출돼 있다. 이번 이율 인하로 해당 농어민들은 연간 모두 8억원의 이자 감면 효과를 보게 된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기금을 해마다 100억원 이상 출연해 2013년까지 1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상환기간도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3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연장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은 1995년 경남도가 577억원과 20개 시·군이 225억원을 출연해 출발했다. 현재 기금총액은 전국 시·도 가운데 경기(1300억원)와 경북·전남(각 1100억원)에 이어 4위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7-2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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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