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연서도 반대입장 밝혀
정부의 내년 공무원 임금 동결과 관련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정부대전청사 5개 기관 공무원노조와 관세청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참여한 정부대전청사공무원연합(대공연)이 10일 정부의 일방적인 보수 동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공연은 “공무원도 임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동자”라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공무원은)임금을 반납하며 누구보다 고통분담에 앞장서 왔다.”면서 “지난해 보수 동결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공감해 급여의 2.2~4%를 반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공연이 임금과 관련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공연 관계자는 “더 이상 공직은 철밥통이 아니고 신분보장을 이유로 지금까지 행해진 하향식 보수책정은 정당성을 상실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확대 포장된 공직사회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9-9-11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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