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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거물 부산서 ‘삶의 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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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사무총장·스티글리츠 노벨상 수상자 등 2000명 참여

세계 주요 국가 인사들이 참여해 ‘새로운 삶의 지표’를 논의하는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이 오는 27~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OECD와 통계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 포럼에서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학 석좌교수와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등을 포함해 130개국에서 세계적인 석학과 정부 고위정책입안자,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OECD 세계포럼에서는 ‘삶의 질 향상, 발전 측정, 비전 수립’이라는 주제로 저명인사 220여명이 ‘기후변화 대책’ 등 인류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한다.

특히 이번 OECD 세계포럼에서는 현재 삶과 행복 및 발전의 지표로 통용되는 국내총생산(GDP)의 한계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대체지표 개발에 대한 전격적인 합의가 이뤄져 ‘부산 선언’으로 탄생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사회발전전략, 의회의 역할, 기후 변화, 삶의 질 향상, 시민사회의 역할, 선진화를 위한 발전 전략 등에 대해 관련 전문가 24명이 발표할 예정이다.

제1회는 2004년 이탈리아에서 열렸으며, 2007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차 포럼에서는 아이슬란드 대통령, 터키 총리, 미국감사원장, 유엔의회 의장 등 전 세계 1230여명의 고위정책입안자,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등에서 참석해 ‘사회 발전 및 측정’을 주제로 열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10-23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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