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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민불편살피미 우수구2년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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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서울시 주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불편살피미’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불편살피미는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미리 챙기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9월말까지 각 구에서 추진한 신고·처리 실적과 참여·노력도 등에 대한 다양한 심사를 거쳤다.

서대문구의 신고 실적은 2만 548건으로 불법광고물, 쓰레기투기 등에서 도로, 교통, 하수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사항까지 포함됐다. 전체 신고 건수 중 90% 가량인 1만 8458건을 3일 안에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분야별로 15개반 153명의 ‘시민불편살피미 기동처리반’을 운영했다. 특히 ▲풍경이 있는 도심벽화 사업 ▲구청에 모유수유실 설치 ▲약수터 주변에 환경정비 및 안내판 정비 ▲자투리땅 녹화 사업 등 8건의 우수 추진 사례를 발굴했다.

안진석 감사담당관은 “작더라도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사전에 신속하게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0-29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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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