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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내년 포도문화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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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포도’로 유명한 경기 화성시에 다양한 포도품종과 포도주, 포도잼 등 포도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포도문화관’이 들어선다. 화성시는 2010년 4월까지 17억3000만원을 들여 송산면 고정리에 ‘포도문화관’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92㎡규모의 포도문화관 본관에는 포도 전시장과 판매대, 포도자료실, 세미나실 등이 설치된다.

관람객들은 언제든 이곳에서 화성 포도는 물론 포도주 등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농가들은 판매와 연구,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관 바로 앞에는 포도즙 가공시설과 40여그루의 포도나무 농장을 갖춘 340㎡ 규모의 포도 체험장이 들어선다. 관람객들이 포도를 수확하거나 포도염색, 와인 바로알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포도밭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32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도 마련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11-4 12: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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