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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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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이 다음주 본사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다. 다른 공공기관 이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사학연금공단은 28∼29일 사이에, 전력거래소는 30일쯤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다.

한전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부지매입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본사가 이전하게 될 부지는 혁신도시 내 14만 9372㎡ 규모로, 부지대금만 676억여원에 이른다. 한전은 이미 부지대금 169억원과 청사설계 50억원, 건축 등 52억원 등 모두 271억원을 책정했다.

전력거래소는 한전의 추진상황에 따라 28∼29일 부지매입 결정을 마무리하고, 30일 계약을 할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부지는 4만 4149㎡(199억 8000만원) 규모이다.

사학연금공단도 이번 주 부지매입에 대한 최종 논의를 LH공사와 마무리하고 한전과 마찬가지로 28∼29일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학연금공단은 1만 919㎡의 부지 대금 49억 4100여만원을 일시불로 완납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이 부지매입을 일정대로 추진할 경우 지난 7월 전국 처음으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포함해 4개로 늘어난다.

혁신도시 관계자는 “전체 입주예정 기관 16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한전의 부지매입 계약이 이뤄지면 다른 기관들의 입주도 이어지면서 혁신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12-23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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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