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펼쳐지며 가족단위 주민과 전국달리미들 9500여명이 참가한다. 5㎞, 10㎞, 하프, 32㎞ 등 네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목동교 밑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왕복으로 달리게 된다.
특히 32㎞ 코스는 이번 대회에 새롭게 신설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참가기념품과 완주메달, 기록증 등을 지급한다. 또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0명 이상 참가 단체에게는 전용 텐트 를 지원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3-05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