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농·수산물 1115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을 때의 11건(9.8%)보다 낮아진 것이다.
‘다만 A백화점에서 수거한 건무시래기에서는 농약이 기준치(0.353㎎/㎏)의 5배가량인 1.658㎎/㎏이 검출됐고, B마트에서 수거한 부추에서는 기준치(1㎎/㎏)보다 60% 높은 1.6㎎/㎏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전량 압류해 폐기하고 생산(출하)자를 식품위생법과 농약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및 고발했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