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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3명중 1명 “난 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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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비만은 20%

서울시민 3명 중 1명이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비만인 사람은 약 20%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9∼11월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 서울시민 2294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해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민의 주관적 건강 수준’ 자료를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2.2%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실제 비만으로 조사된 21.3%보다 10.9%P 높은 것이다. 이 때문인지 최근 1년간 살을 빼거나 몸매를 지키려고 노력했다는 응답자가 53.0%로, 전년 조사 때의 46.8%보다 6.2%P 늘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4-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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