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산하 기관인 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구로구로 이전한다. 구로구는 20일 구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현재 중구 명동에 있는 교육원을 6월까지 구로 옮기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47개 회원국들의 상호 이해증진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본부 간의 협정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4-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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