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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민 생활체육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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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이룬 승리.’

동작구가 서울시 생활체육 최강자로 떠올랐다. 동작구는 지난 18일 오전 목동운동장에서 막을 올린 ‘2010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 시민참여 종목에서 총득점 2900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2위는 영등포구, 3위는 중구에 돌아갔다.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동작구 선수단 85명과 응원단 700여명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선수단과 응원단 2만 5000여명이 참여했다.

7인 승부차기, 무지개 줄다리기, 10인11각 달리기, 씨름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동작구는 7인 승부차기와 무지개 줄다리기에서 우승했다. 10인11각 달리기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의 투자가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작구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맷돌체조 등 54여개 생활체육교실에 매년 2억여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당권 구립종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 생활권 밀착형 다기능 체육시설 확충에도 소매를 걷어붙였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구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4-2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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