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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단묘지 재개발·공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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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족해진 장사시설 확보를 위해 기존 집단묘지를 재개발 및 공원화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장사문화 선진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뒤 오는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시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만장된 공설묘지나 공동묘지 가운데 도심지에 근접한 2~3개 집단묘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개발 및 공원화 대상 집단묘지는 국·도비 및 시·군비를 투입해 자연장지나 봉안시설 중심으로 재개발하고, 주민친화적·친환경적 공원시설로 꾸며진다.

도는 이 같은 집단묘지 재개발·공원화 사업이 장사시설에 대한 도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은 물론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공설묘지 53개, 사설묘지 44개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408개의 공동묘지가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4-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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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