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유망 중소기업 50곳을 초청해 6월2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유라시아 중소기업 테크노마트’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전문가와 1대1 기술지원 상담회를 개최한다. 2단계로 5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 발굴에서 도입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해 주는 맞춤지원에 나선다.
참가 희망 기업은 6월11일까지 한국기술벤처재단(홈페이지 www.ktvf.or.kr, 전화 958-669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유라시아 국가의 기술동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라시아 첨단기술검색 웹사이트’(www.rutechinfo.com)도 운영한다.
시는 2002년부터 모스크바와 기술교류사업을 벌였고, 올해부터 대상 도시를 우크라이나 키예프와 벨라루스 민스크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4-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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