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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숲 2만3000㏊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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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전국 28개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주요 도로변 2만 3000㏊에 숲가꾸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G20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 조성 및 국민이 볼 수 있는 산림을 우선 가꾸겠다는 정책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도로변 숲은 그동안 산림녹화와 경사면 안정이라는 도로보호 기능에 치중돼 경관적 아름다움 등 숲이 갖는 다양한 기능에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고속도로변의 가시권 산림에 대해 아름다운 풍치와 경관을 향상시키고, 민가보호 등 재해방지와 도로의 방음·차폐효과, 주변 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에 효과적인 숲가꾸기를 추진키로 했다.

인공림 7200㏊에 대해서는 수목의 아름다움이 강조되도록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천연림에서는 벚나무 등 화목류 위주의 보육작업(1만 3000㏊), 동절기 폭설로 인한 피해목 등 정리(700㏊), 덩굴류 집중 제거(1400㏊)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5-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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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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