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을 관리하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CITES 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송 대작전을 펼쳤다. 군 수송기를 동원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산소와 온도조절이 가능한 환경을 갖춘 뒤, 급유를 하고, 상태를 살피느라 필리핀 마닐라 등을 거쳐 한국에 도착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7-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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