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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단 업무추진비 부처별 최대 9배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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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07만원 vs 통일부 24만원

고위공무원단의 업무추진비 사용 금액이 부처별로 최대 9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투명성기구는 대통령실 등 41개 중앙행정기관별 2008~2009년 고위공무원단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정보공개 청구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추진비를 가장 많이 쓴 부처는 금융위원회로 고위공무원 1인당 월평균 207만 3800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업무추진비를 가장 적게 쓴 통일부의 추진비 24만 1700원의 9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금융위에 이어 경찰청이 148만 9300원, 방송통신위원회가 114만 6500원, 국세청이 113만 3600원 순으로 업무추진비를 많이 썼다.

1인당 월평균 업무추진비를 가장 적게 쓴 부처는 통일부에 이어 농촌진흥청 본청(23만 9800원)이었고, 기상청 (26만 2400원), 식품의약품안전청(30만 2800원)이 뒤를 이었다.

투명성기구 관계자는 “그동안 장·차관의 업무추진비 집행실적은 각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지만 실·국·단장 등 고위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면서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부당한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0-07-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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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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