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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야간 개방시 시설비 9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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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주차난 해소책

서울 성동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7일 성동구에 따르면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축물 부설 주차장과 학교 주차장 야간 개방사업을 신청하는 건물주나 학교에 시설비의 95% 지원, 유지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주차장 개방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구는 밤에 인근 주민에게 학교나 건물 주차장을 개방하는 지역 학교와 건물에 주차장 관련 시설비 지원 등을 제공, 안전시설 개선과 주차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것이다.

주차장 개방시에는 1개 학교 당 10면을 기준으로 유지관리비 1000만원을 지원하고 1면 추가 개방시에는 50만원씩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새로 주차장을 만들 때 드는 비용의 95%(최고 20억원) 한도내에서 시설비도 지원한다.

올해 성수신장미아파트(20면), 성동동아아파트(15면), 금호제일감리교회(40면) 등이 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했고 마장·경동초등학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철우 교통지도과장은 “야간에 주차수요가 없는 학교나 건물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주차난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지원범위 확대에 따른 주차장 관리자와 건물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7-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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