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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랜드마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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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발역 일대 5만 450여㎡ 쇼핑몰·호텔 등 복합공간 조성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주변에 쇼핑몰과 호텔 등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조감도)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진관동 79의15와 88의13 5만 452㎡ 일대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은평뉴타운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역 중앙에는 쇼핑몰과 호텔, 멀티플렉스, 피트니스센터 등이 자리잡는다. 양 옆으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건립된다. 구역 가운데 위치하는 건물은 북한산 전경을 가리지 않게 12층 이하로 설계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은 각각 31층과 25층 높이로 지어진다. 실개천과 산책로, 수변광장 등도 조성된다.

이곳은 은평뉴타운의 핵심 상업지역으로 왕복 6차선 통일로, 구파발역과 접해 있다. 주변에는 북한산국립공원, 진관근린공원, 서오릉자연공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 서북권의 상업·업무·숙박·문화 등 복합 커뮤니티이자 랜드마크”라면서 “전원생태도시로서 은평뉴타운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8-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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