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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방과후쉼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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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학교가 끝나고 나서 학원을 가지 않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고 공부도 하는 문화·놀이 시설인 ‘신나는 애프터’ 사업을 시작한다. ‘신나는 애프터’는 일종의 청소년 쉼터이다.

은평구 가정복지과는 24일 “전통적 가족 개념은 약화되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가정에서 돌봐주기 어려운 18세 이하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학부모 입장에서 마음 놓고 쉬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을 청소년에게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장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교양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저소득층 공부방’과 다른 점이다.

공부방과 마찬가지로 학교 숙제도 봐주고,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지도도 이뤄진다.

구는 “선생님들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기도 하고, 아동복지과에서 파견 나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음악 등 특별활동을 신청하면 피아노나 관현악 등도 배울 수 있다.

18개 지역아동센터의 ‘신나는 애프터’에는 30~40명의 청소년에게 기회를 줄 예정이며 각 동에서 학생들을 추천받을 예정이다.(02)351-7123.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8-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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