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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문화복지관 오늘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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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규모… 2012년 완공

서울 성동구는 10일 성수동의 문화·복지·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할 ‘성수문화복지회관’ 기공식을 갖는다. 20 1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성수동 지역에는 문화·복지관이 없어 주민들이 다른 지역의 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지어지는 회관은 성수동1가 656 일대에 면적 9564㎡, 지하 3층 지상7층 규모로 공연장,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이 들어서 주민에게 미래지향적인 원스톱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층에 의료재활시설 및 장애아동 재활치료센터, 5층에 자원봉사실 및 방과후 교실, 6층에 노인여가프로그램실, 직업훈련실, 여성시설 등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등 복지시설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또 태양광 발전설비 및 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총공사비의 7%를 적용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에 어울리는 건물로 지어진다.

구는 문화복지회관이 지역주민의 문화와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최고 시설과 서비스로 성동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웅 도시선진화추진단장은 “준공업지역으로 노후한 주택과 영세한 공장이 밀집된 복지와 문화의 불모지인 성수동에 이번 성수문화복지회관 건립으로 주민들이 복지·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성수동이 성동구 문화와 복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9-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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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