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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급식지원심의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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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은평구청장은 2011년부터 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 급식’을 추진하고자 ‘구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13일 기획상황실에서 구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으로 선임된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의위원은 위촉장이 필요없는 당연직으로 홍성진 부구청장, 심상용 주민생활지원 국장과 구의원 2명, 담당 교육청 급식관련 부서장, 학교급식종사자, 시민단체, 현직 교사, 학부모대표, 조리 전문가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급식 지원대상 선정 및 지원규모 ▲학교 급식 지원절차 및 방법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상의 문제점 ▲급식 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학교급식 분야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친환경 급식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대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지원해 왔고, 올해 상반기에 9개 학교, 하반기에는 15개 학교로 확대했다. 특히 김 구청장이 취임한 지난 7월15일부터 1인당 187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재원분담은 서울시가 187원 중 105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구비에서 지원했다. 친환경 음식재료를 사용하는 데 하반기에만 2억 6000만원이 지원됐다.

구 관계자는 “현재 시교육청에서 친환경 무상급식과 관련해 50%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시의 지원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시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구에서는 전체 필요예산의 20%까지 확보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는 방안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2011년에 초등학생 전체를, 2012년에 중학생 전체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기로 공약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9-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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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