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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들 초·중·고생 멘토링 성북구, 학습지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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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은 5일 고려대의 사범대·교육대학원생들이 관내 초·중·고교생의 멘토를 맡아 학습 활동을 지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고려대와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멘토링은 한 주에 1∼2차례 초·중·고 방과 후 학교, 청소년 공부방 등에서 논술·영어·수리 등을 가르치고 예체능 특기적성 지도, 진로·인생 상담 등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려대생이 전공 분야를 살려 초·중학생을 가르치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중학교 16곳에서 신청을 받아 이달 중 고대생 멘토 50명, 중학생 멘티 100여명을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 연구·지원 네트워크 구축, 평생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지식과 정보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10-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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