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조선시대 진상할 말 선발 ‘공마봉진’ 재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조선시대에 진상하기 위한 말(공마)을 선발하던 행사인 ‘공마봉진’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재현된다.

제주마축제조직위원회는 9∼10일과 16∼17일 4일간 제주경마공원에서 ‘2010 제주마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조선시대에 말을 진상하기 위해 공마를 선발하는 모습을 그린 탐라순력도의 ‘공마봉진’.
축제 첫날에는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시민복지타운까지 말과 함께 행진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조선시대에 공마를 선발하던 모습인 ‘공마봉진’은 시민복지타운 특설무대서 재현된다.

조선시대 이후 처음 재현되는 공마봉진에서는 120마리의 말과 40여명의 배우, 생말 타기 팀, 난타공연 팀 등이 출연해 공마를 바치기 위해 힘든 삶을 살아야 했던 백성들의 애환과 한양에서 온 현감이 공마를 선발하는 과정 등을 보여 준다.


축제 셋째 날인 16일 오후 2시에는 제주경마공원에서 총상금 6000만원을 걸고 4800m의 세계 최장거리를 달리는 ‘전국 Open Horse Racing 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말고기 요리 무료 시식회 등도 열린다. 또 9일과 17일에는 국립제주박물관을 출발해 갓 전시관, 경주마 육성 목장, 축산진흥원을 돌아오는 말문화유적지 탐방이 2차례 실시된다. 축제 기간에는 제주도 내 14개 승마장의 요금이 50% 할인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10-07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