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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특성화 클러스터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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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21일 혁신 특성화 클러스터 학교 운영 등을 포함한 성남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은 성남시 전체가 선진 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문화시설을 재배치하고 새롭게 디자인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금광동과 태평동 지역 초등학교를 ‘혁신 특성화 클러스터학교’로 지정해 전문인력, 학교교육과정, 방과 후 학부모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교와 청소년 문화회관을 학교와 연계하는 ‘지역센터 네트워크 학교’를 운영하고 폐교위기에 처한 학교들을 통폐합해 미래의 첨단학교로 변모시키는 교육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교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스쿨’을 운영하고 학교교육에서 이탈한 위기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직업대안학교도 운영한다.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중·고교 무상급식 확대와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15일 혁신교육지구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와 양평군 등 16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교육청은 내달 12일까지 혁신교육지구를 선정한 다음 연말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10-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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