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우리 자치구는 오늘 쓰레기 못 버려요”…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숨 가쁘게 달려온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 45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음주축사·인사파행’ 천안·아산 지방의회 시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김동연, 대설 대응 ‘도-시군 긴급 지원체제 가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시종 충북지사 “4대강 예정대로… 20건은 조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내 4대강(금강) 사업 대부분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4대강 사업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충북은 4대강 지류에 해당하는 사업과 수질개선 등이 대부분이지만 본류 사업에 반대한다는 기본 취지에서 검증작업을 벌였던 것”이라며 “환경단체 의견을 존중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애초 정부계획을 대폭 조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최대 쟁점이던 금강10공구 미호2지구의 작천보 개량공사와 관련, “4대강사업검증위원회의 권고안을 존중해 현재 수위에 맞춰 설치할 것”이라며 찬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미호천 자전거도로를 15.6㎞에서 7.6㎞로 줄이고, 보은 궁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공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는 등 도내 4대강 사업 379건 가운데 20개 사업에 대한 조정 내용을 발표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10-29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