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운데이션은 영국 사회적기업의 싱크탱크이고, DTA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개발을 진행하는 영국 지역사회단체 DT(Development Trust)의 총괄 협회다.
구는 일자리 700개를 창출할 사회적기업 50곳을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발굴해 육성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구청 내 34개 부서 17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부서별 발굴단’을 구성했다.
또 1사 1사회적기업 결연,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내년 1월1일자 조직개편에서 사회적기업육성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보노(법률, 세무회계, 마케팅, 광고홍보, 브랜드개발 등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적기업에 대가없이 기부할 개인과 기업)을 모집하고 나아가 전문가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