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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장협의회 가입률 지방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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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동청 40%·춘천지청 100%

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 가입률이 본부보다는 지방 소속기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협은 6급 이하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및 고충처리를 위해 조직된다. 관련 법에 따라 기관장이 4급 이상인 기관에 하나만 설치할 수 있다.

1일 국제노동법연구원의 ‘공무원노조와 공무원직장협의회의 보완적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직협이 구성된 기관은 141개에 가입자 수 2만 9618명이다. 2423개 대상 기관의 5.8%, 가입 대상자 28만 6362명의 10.3%에 이른다.


직협은 반드시 만들거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 6급 이하 공무원이라도 인사나 예산 등의 업무에 종사하면 가입할 수 없다. 공무원의 노조활동이 허용되면서 직협 구성이나 가입 또한 저조해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나 일부 교육청의 경우 직협 현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연구원 측은 덧붙였다.

지역별로 보면 행정안전부 본부의 가입률은 34%다. 반면 경북도청의 가입률은 93%다. 경북 구미시·군위군·청송군은 100%로 조사됐다.

서울지방노동청은 가입률이 40%이지만 서울지방노동청에 속하는 춘천·영월지청 직협은 100%다. 부산·경인·광주지방노동청에서도 아래 단위 직협일수록 가입률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12-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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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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