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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하철서 책 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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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유비쿼터스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U도서관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을 통합해 주거지와 가까운 도서관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전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대출·반납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예약 시스템으로, 출퇴근 때 손쉽게 책을 빌릴 수 있다.

구는 국비 4억원·구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강북·솔샘·송중·수유도서관에 최신 무선인식 기술에 의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3개 지하철역사(수유·미아·미아삼거리)에 예약대출기와 자가반납기를 시범운영 중이다.

또 스마트폰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자료 검색, 예약대출, 자료도착 안내 등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부터는 14개 동 새마을문고까지 확대,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마을문고까지 구축을 끝내면 40여만권 장서를 자랑하는 거대한 도서관이 들어서는 셈”이라며 “주민들이 집으로부터 10분 거리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공공청사 등을 활용한 U도서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0-12-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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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