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방치된 땅, 96면 주차장으로 활용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마포, 아현1구역 3476가구 대단지 대변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구, ‘장애인 재활학교’로 기능 회복·자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1g 쓰레기도 자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충북, 행정력 동원 모금 ‘빈축’…일부지역 동별 금액 할당까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자체들이 행정력을 동원해 이웃돕기 성금을 걷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충북 청주시 등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난 6일부터 시·군을 순회하며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지난해보다 3% 정도 늘어난 29억 5000만원을 모금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시·군에 협조를 요청했다.

공무원들은 공동모금회가 모금 목표액을 사실상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목표액이 정해지자 일부 지자체는 모금액을 채우기 위해 동별로 금액을 할당하고 다시 통별로 목표 모금액을 정해 어쩔 수 없이 통장들이 지역 인사를 찾아다니거나 가정집을 방문해 모금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에선 동사무소 직원들까지 주민들에게 모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우이웃을 돕는 자율모금이라는 취지가 변질돼 지역별로 할당된 금액을 갹출하는 관행이 매년 되풀이되자 주민들 사이에서 반강제성 모금이라는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청에는 ‘이런 식으로 모금활동을 해도 되는 거냐.’는 항의전화도 걸려 온다.

박모(청주 용암동)씨는 “통장이 목표액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성금을 냈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성금모금에 행정력이 동원되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12-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청년이 연출하는 OPCD… 도봉, 카페 음악감상회[

‘뮤직 키다리 아저씨’ 팔 걷은 오언석 구청장

중구, 2년 연속 ‘재활용왕’

서울 자치구 성과평가 최우수상 분리 배출·품목 확대 등 노력 성과

광진구,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집수

화장실 개조·문턱 제거·경사로 설치 등

중랑구, 잦은 한파·강설 이겨낸 겨울철 종합대책 마

상황관리 체계 가동…피해 최소화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