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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오염물질 5분 단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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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거제에 대기측정망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국내 최대 조선도시인 경남 거제시 지역에 대기 질을 측정하는 대기측정망을 설치해 내년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측정소 설치 지역 선정을 비롯한 예비조사를 마친다. 대기측정망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등 5개 항목을 5분 단위로 측정해 결과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전송한다.

거제에 대기측정망이 설치·가동되면 경남에는 창원을 비롯해 모두 6개 시·군에 20개의 대기측정망이 가동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거제지역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대형 조선소가 2곳이나 있어 경남 전체 VOC 배출량의 34.1%를 차지할 만큼 대기오염물질 배출 밀도가 높아 대기오염 상시 측정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1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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