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19일 원자력 의·과학특화단지 기본계획을 내년 10월까지 세워 부지 보상 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이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 의·과학특화단지에는 지난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비롯해 이미 유치가 확정된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사업, 수출용신형연구로사업부지 등이 포함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12-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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