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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들이 유명 대학과 손잡고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나섰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28일 양호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과 지역 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표준 모델을 만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유종필(왼쪽) 관악구청장과 양호환 서울대 평생교육원장이 28일 관악구청에서 지역 주민의 평생 학습 표준 모델을 만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대는 창의적인 고급 교양 과정과 서울대 정규 강의를 지역 주민에게 그대로 개방한다.

특히 생각의 틀을 바꾸는 차세대 지식 포럼이나 인생 전환을 위한 경력 개발 전문 과정 등을 개발하고, 장애인이나 북한이탈 주민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공동 기획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관악구청(www.gwanak.go.kr)과 관악구평생학습관(gedu.gwanak.go.kr) 홈페이지의 ‘서울대소식란’에서 하면 된다. 문의 880-3991.

노원구는 28일 이화여대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제8기 이화-노원 아카데미’에 참여할 성인 여성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노원평생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화여대 사회학과 함인희 교수와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를 비롯해 경제와 사회, 문화, 과학 분야의 유명 강사들이 ‘열강’을 준비하고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고, 수료생은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노원구청 홈페이지(www.nowon.kr)에서 신청을 받는다. 문의 2116-3234.

글 사진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1-03-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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