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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양식학회’ 개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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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2015년 세계양식학회 유치에 성공할까.

제주도는 6∼10일 브라질 나탈에서 열리는 ‘제31회 세계양식학회’(WAS·World Aquaculture Society)에 대표단을 파견해 2015년 제35회 세계양식학회 제주 유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WAS에서 회장단과 이사진의 투표로 2015년 WAS 개최지가 결정되며 제주는 인도네시아, 파나마 등과 경쟁하고 있다.

도는 2015년 WAS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 산업계·관계·학계·연구 기관 합동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 2009년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열린 WAS와 2010년 미국에서 열린 WAS에 파견해 유치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또 지난해 10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유럽양식학회 및 WAS 이사회에 참석해 제주를 홍보하는 등 행사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WAS는 1970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양식 관련 정보와 기술, 지식을 교환함으로써 세계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달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94개국, 4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단일 학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도는 이 행사를 유치하면 제주의 양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제주산 청정 양식 넙치의 수출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6-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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