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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서 제1회 세계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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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재단·세계 재단 MOU

광주시가 내년 제1회 세계비엔날레를 연다.

6일 시에 따르면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모나코 호텔에서 마리켈 반 할 세계비엔날레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재단과 세계비엔날레재단이 공동으로 제1회 세계비엔날레대회를 광주에서 열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구체적인 대회 시기와 전시 작품, 참가 작가 등은 추후 협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MOU를 교환한 뒤 세계 미술계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올해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비엔날레가 순수 예술이라면 디자인비엔날레는 응용미술의 산업화를 위해 만든 것”이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베네치아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1-06-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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