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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 여수 뱃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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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와 전남 여수를 잇는 바닷길이 빠르면 10월 열린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여수에 있는 대한해운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여수항~서귀포항 간 4000t급 여객선 취항 면허를 신청했다. 서귀포항에는 1989년 11월 서귀포항~성산항~부산항을 오가는 카페리여객선이 취항했으나 물동량 부족으로 2000년 8월 운항이 중단됐다. 따라서 이번 여수~서귀포 바닷길이 개설되면 서귀포항은 1년 만에 여객선이 다시 취항하게 되는 셈이다. 시는 취항을 위해 부두 선석 마련과 대합실 제공을 비롯해 선사 측에서 새로운 대합실을 신축할 경우 항만부지 제공 등 최대한 행정 지원키로 했다. 현재 이 선사는 여객선 구입 계약을 완료, 빠르면 오는 10월 취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6-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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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