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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40명 투입 대대적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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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4일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점검에는 평소 인력의 2배가 투입돼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공직 감찰이 예상된다. 여기에 총리실의 복무기강반과 각급 공공기관의 자체감사인력도 향응, 접대 등 관행적인 공직비리 색출에 함께 나서는 등 범정부 차원의 공직 감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1일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 감사계획을 밝혔다.

특별점검에는 평소 공직감찰본부 소속 70여명의 인력에다 자치행정감사국 소속의 70여명 등 모두 140명이 투입된다. 진행 중인 대학재정 감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감사인력이 투입된다.

이들은 그동안 감찰정보단, 특별조사국 소속의 정보 수집 전담반 등이 수집한 고위직 및 주요 취약분야별 비리정보, 민원·투서 분석결과 등을 종합평가해 고위직 등 4대 분야 12개 유형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대상을 보면 기관장 등 고위공직자의 이권사업 개입 등 권한 남용과 부동산 투기, 재산 은닉 등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탈·편법 행위가 있다. 인·허가 등 이권 관련 업무처리 과정에 민관이 유착된 부패사슬, 전관예우 형태의 특혜 제공 행위도 중점점검 대상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11-07-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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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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