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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등 이주여성 참여

중국 닭날개 요리와 베트남 튀김 만두인 ‘짜조’, 필리핀 밀 전병요리인 ‘룸피아’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다문화음식체험 행사가 열렸다.

성동구는 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13명이 직접 만든 300인분의 요리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는 주민들과 다문화가족이 요리를 맛보는 사이에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도 한국의 미래입니다’, ‘인종과 국적을 넘어 우리는 모두 이웃입니다’ 등의 주제로 결혼이민자 여성과 함께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전통의상을 입고 즉석 사진 찍기, 가족 액자 만들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을 알렸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참에 인식개선 교육과 음식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다문화가족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7-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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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