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린 이 축제에서 경북교육정보센터는 홍보·체험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인 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특별상인 이천시의회의장상을 각각 받았다.
경북교육정보센터의 홍보·체험관은 핸드 페인팅으로 독도 티셔츠 만들기, 윷놀이로 풀어 보는 독도상식 퀴즈, 독도 방문기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축제 기간 동안 이곳에는 80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백도흠 경북교육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북 평생학습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즐거움을 나누며 새로운 배움을 꾸준히 발굴하는 평생 학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1-09-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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