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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호찌민 직항 전세기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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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베트남 호찌민을 연결하는 직항 전세기가 뜬다.

㈜나래항공은 새달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이스타항공 149석 규모의 전세기(기종 B737-700)를 제주~호찌민 노선에 취항시킨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베트남 간을 잇는 항공기 운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모두 21차례 왕복 운항한다. 제주 출발은 오후 7시 40분이며 호찌민 도착은 오후 10시 20분. 복편 출발은 오후 11시 30분이며 제주 도착은 오전 6시다. 이 전세기 취항은 중국과 일본 등 일부 지역에 편중된 제주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베트남 등으로 다변화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한편 제주항공은 제주~오사카 노선 취항 100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왕복항공권을 10만원에 판매한다. 출발일 기준으로 오는 10월 1~31일 한 달 동안 왕복항공권을 편당 10명씩 10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에 수하물 무게도 종전 20㎏에서 30㎏으로 올려 10㎏을 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은 또 홍콩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출발일 기준으로 10월 한 달간 부산~홍콩 노선의 항공권을 출발일 기준으로 매일 최대 60명씩 9만 9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별도)에 판매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9-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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