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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 유산균 특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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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에 대한 특허가 처음 인정돼 전국 축산농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 광주시는 21일 자체 개발한 ‘축산용 생균제 조성물과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등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특허기술이 상업화되면 약 600억원의 경제적 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생균제는 산도를 낮추고 항바이러스 물질을 생성하는 유산균에 살균소독 효과가 있는 구연산을 배합해 만든 미생물제로, 2005년부터 미생물 연구를 해온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팀장인 정대이(39·여) 농촌지도사가 지난해 5월 인천 강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개발했다.

광주시는 생균제를 활용해 사료에 사용하고 있으며, 축사 내부의 소독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 75개 시·군에서 가축 345만 마리가 매몰처분됐지만, 광주 지역에서는 한 마리도 감염되지 않아 생균제의 효과가 이미 검증됐다고 주장했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2011-09-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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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